이 글은 fate/zero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미야 키리츠구라는 인물의 행적을 나열해봅시다.
자신의 아버지를 자신의 손으로 죽임.
그 이후 자신을 길러준 스승이자 스스로도 어머니처럼 생각하던 나탈리아는 비행기채로 폭파.
부인이 있는데 다른 여자와 외도, 심지어 그 불륜상대와 부인을 만나게 하고 같이 움직이게 시킴.
자신의 꿈을 위해 아내를 희생시킴.
양아들의 친부모를 성배의 오탁으로 불태워 죽이고 양아들로 삼음.
물론 그 와중 양아들을 PTSD 환자로 만들기도 했음.
그 이후 쓸데없는 소리를 해서 그 양아들을 정의 덕후로 만들어서
양아들은 훗날 자기와 똑같은 살인마로 만들었고,
그 때문에 양아들은 살아서도 고통받다가 죽어서는 노예계약 맺고 제일 싫어하는 일만 하게 됨.
....?
인성갑이네요.
일해라 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