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이 무거운 몸뚱아리를 지탱못해
자빠지면서 가방에서 아이폰6가 날아올랐어요.
충전하는 부분이 아스팔트이 부딪히면서
액정이 제 마음과 같이 산산조각 났지여.

오늘 시부야 애플샵에가서 보여줬더니
친절하게 다치진 않으셨냐면서 
리퍼폰으로 바꿔주더이다.
소프트뱅크에서 살때 보험가입해놔서
세금포함 만이천엔 정도 들었어요. 

아이폰 3,4,5 다 써봤는데 
수백번 떨어트려도 한번도 깨진적이 없거든여.
생각해보니 그때는 밑에 부분까지 
다 감싸주는 케이스를 했드라구여.
여러분도 제꼴나지않게 사진처럼 
밑에 부분 다 감싸주는 케이스 사세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