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게시판에 올렸는데 많이 봐주시지 않아서 여기에 올립니다. 일단 유머가 아닌점 죄송합니다.-_- 안녕하세요. 제가 2003년 10월달에 대학교1학년이였습니다. 그때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나가려는데 어떤 아저씨가 들어오시더니 얘기만 들어보라고 하더군요. 물규관리사 자격증을 따는 교재에 관한 얘기였는데 그때 친구들까지 6명정도 있었거든요. 그냥 정보만 보내줄테니까 주소랑 이름이랑 주민등록번호랑 적으라고 하더군요. 정보받는거니까 상관없겠구나 하고 당시에 제가 기숙사에 있어서 기숙사주소 적었거든요. 그로부터 며칠뒤에 박스하나가 왔는데 보니까 물류관리사자격증 따는 교재가 있지뭐예요. 안에는 돈내라를 지로용지서 들어있구요. 좀 지나서 전화를 하니까 반품하는 기간이 지났다고 안된다는거예요. 수도없이 전화해서 싸웠어요. 그때 온 아저씨 전화번호 대라니까 많은사람들이 있기때문에 어느학교에 누가 간줄 모른다는거예요. 그래서 그냥 배째라 하고 있었죠...ㅠ_ㅠ 제 친구는 내용증명서 보내고 해서 반품했거든요. 그런데 저는 내용증명서를 잘못보냈는지 다시 착불로 되돌아오는거예요..-_ㅠ 그리고 또 다른 친구는 직접 거기 가서(서울) 우리가 그때 쓴 종이 달라고 하니까 그냥 책주고 가라그랬다면서... 제가 알기로는 책같은건 3년지나면 돈 안내도 된다고 알고있거든요. 그런데 그게 채권추심 전문회사로 넘어간거예요. 오늘 최고장(강제 집행 착수 예고장) 받았어요..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