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예자매, 생일 인터뷰 !

2016년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귀요미 막내 엄지(김예원)가 19일 생일을 맞았다. 1998년 8월 19일 생.

긍정적인 성격과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멤버들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엄지. 10대의 끝자락에서 “아직 오지 않을 것만 같은 30세”를 궁금해 하는 귀여운 소녀 엄지에게 <포커스뉴스>가 생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생일에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
▲ “멤버들과 팬 여러분들께 축하받고 있지 않을까.ㅎㅎ.”

- Q. [생일을 맞은 소감은?]
▲ “ 데뷔 후 두 번째로 맞는 생일인데 많은 분에게 축하받는 생일이 될 것 같아 기뻐요.”

- Q. [생일이란 내게 어떤 의미?]
▲ “나의 날?”

-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장단점이 있는 것 같은데 아직은 어리고 싶긴 해요.”

- Q. [가장 기대되는 나이는 언제인가?]
▲ “30세요. 나에게 오지 않을 것만 같은 나이라서 더 궁금하고 기대돼요.”

- Q.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 “기억에 남는 생일은 작년 생일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아요. 데뷔 후 첫 생일이라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네요.”

- Q. [특별했던 선물을 꼽자면?]
▲ “7살 때 친언니가 주었던 요술봉 세트요.”

- Q.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이 있을 것 같은데?]
▲ “어렸을 때 어버이날을 맞이해 쿠폰 같은 것을 학교에서 만들어서 선물해드리곤 했는데 그런 쿠폰선물을 받아 보고 싶어요.”

- Q. [생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나?]
▲ “ 집에 가서 온가족이 모여 함께 케이크에 초를 켜 불고 싶어요. 다 같이 생일 축하한지 정말 오래 됐거든요.”

- Q. [축하 받고 싶은 스타가 있다면?]
▲ “선미 선배님! 평소에 정말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했는데 어떻게 라기 보단 축하를 받기만 해도 기쁠 것 같아요.”

-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 예원아 생일 축하해. 어렸을 때만큼 설레는 생일은 아니겠지만 그보다 더 기쁜 생일 일 테니 너의 날을 즐겼으면 좋겠어. 항상 감사하며 긍정적인 너가 되길 바라!”

2016년을 자신들의 해로 만들어 버린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 그 팬들에게 오늘(19일)은 특별한 날 중 하나다. 예자매 예린-예원(엄지)의 생일이기 때문이다. 그중 팀에서 비주얼과 애교를 담당하고 있는 예린은 21번째 생일을 맞았다. 1996년 8월 19일 생.

‘너 그리고 나’ 공식 활동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지만,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큰 인기에 스케줄은 한 가득. 이 때문에 맘 편히 생일을 보낼 순 없지만 “멤버들과 버디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의젓한 소감을 전하는 예린에게 <포커스뉴스>가 생일 이야기를 들어봤다.

- Q. [생일에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
▲ “연습실에서 멤버들의 축하를 받고 있을 것 같아요.”

- Q. [생일을 맞은 소감은?]
▲ “작년 생일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일 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고 옆에 멤버들과 버디들이 있다는 게 행복해요.”

- Q. [생일이란 내게 어떤 의미?]
▲ “음, 부모님께 감사해야 할 날인 것 같아요. 부모님이 낳아주셨기에 버디들도 만나고 멤버들도 만났기 때문이죠.”

-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사실 지금도 21살인 게 믿기지 않아요. 나이를 먹고 싶지 않아요. 멈추고 싶네요.”

- Q. [가장 기대되는 나이는 언제인가?]
▲ “음...50살? 그 때도 멤버들과 함께일지 궁금해요.”

- Q.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 “아무래도 작년 생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데뷔하고 처음 맞이한 생일인데 버디들이 많이 축하해줘서 정말 행복하고 감동받았거든요.”

- Q. [특별했던 선물을 꼽자면?]
▲ “어릴 때 휴대폰이 정말 갖고 싶었는데 아빠가 엔젤폰을 사주셨어요. 그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 Q.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이 있을 것 같은데?]
▲ “멤버들의 더 큰 사랑? 사랑해요 우리 멤버들.”

- Q. [생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나?]
▲ “가족들과 소소하게 집에서 케이크 먹고 싶어요. 3년 정도 데뷔 준비하고 데뷔해서 활동하느라 부모님과 함께 보내지 못해서 그런 소소함이 그립네요.”

- Q. [축하 받고 싶은 스타가 있다면?]
▲ “생일이 똑같은 라붐의 솔빈이에게 받고 싶어요. 생일이 같거든요! 나중에 만나면 서로 축하해 주자!”

-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예린아. 생일 축하하고 앞으로도 밝은 모습 많이 보여줘^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