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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지난 것 같은데.
게시물ID : love_37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겨울복숭아
추천 : 1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0/29 23:31:43
너무 추운 오늘 밤인데 코끝에 스치는 잠깐의 그 온기에 

내가 너무 아프게 했던 그 아이가 떠오르네 ㅋㅋ

자고로 가을과 겨울은 반성의 계절인가...내가 받았던 상처는 희미해졌는데 내가 줬던 상처들이 왜 내 마음에서 낫지를 않는걸까 ...

이제라도 너무 늦었더라도 미안하다 말하고 싶은게 병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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