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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를 보고...
게시물ID : humordata_4104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근아줌마
추천 : 1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08/10 11:12:05
수요일 저녁에 화려한 휴가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번뜩 든 생각. 강풀님.... 어서 26년... 영화를 제작해주세요. 오직 이 생각 하나였습니다. 영화를 아직 보시지 않는 분들이 계실듯 해서. 차마 내용을 말할수 없지만, 보는 동안 자막이 나올때 아, 이제 군인들이... 총격신을 하겠구나... 아, 이제 사람들이..... 죽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보니 더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제 뒤에 관람하시던 아주머니께서는 오열을 하시더라구요. 전 83년생이라서 직접 경험하지 못했지만, 강풀님의 26년을 3번을 보고 조금의 조사도 해보고... 그리고 본 화려한 휴가는... 너무 짠했습니다. 시간되시는분들... 역사에 잊어선 안되는 일... 그것을 기억해주실 분들... 화려한 휴가를 보세요. 그리고 어서 강풀님의 26년이 영화화길 바라며, 그들이 늙고 늙어 살만큼 살다 죽기 전에 다시 법정에 서서 피눈물 흘리도록 후회하게... 그렇게.... 제대로 된 사회가 단 한번이라도 이루어지길.... ps. 화려한 휴가를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장면장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스포일러포함될듯 해서. 아주 간단하게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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