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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조정 특집은 국제적 결례" 조정 관계자 글 파문
게시물ID : humorbest_3772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주찬
추천 : 69
조회수 : 10329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8/07 18:03:36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8/07 16:35:06
http://news.nate.com/view/20110807n04147 글쓴이는 '무한도전이란 오락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국내의 많은 젊은이들이 조정이란 경기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조정을 몸소 체험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이지만 STX Cup Korea Open Regatta에 세계 조정 명문 사학을 초청하여 Main Event로 Novice race를 하게 하는 것은 국제적인 결례이며 시청자에게도 웃음거리밖에 줄 게 없다고 생각됩니다'라고 밝혔다. 또 '무한도전팀이 그간의 훈련 과정을 조정 특집으로 촬영 시에 태극마크의 Oar를 사용했는데 국내적으로야 홍보차원에서 그럴 수 있다 하겠지만 외국팀이 참가하는 대회니 만큼 태극 마크 Oar는 국가 대표 선수 외에는 사용치 못한다는 원칙이 지켜지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김태호PD "조정을 생각하시는 분들 당연한 걱정" http://news.nate.com/view/20110807n03467 이에 대해 김태호PD는 "해외팀들은 초청 단계부터 이 대회의 취지에 동의하고 참가의사를 밝힌거니 저희 실력이 망신이면 망신이었지 대회에 대한 실망은 없었을 겁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꼬불꼬불한 템즈강에서 연습하던 옥스포드대 선수들은 경기장을 보고 '오썸'을 연발했습니다"고 덧붙였다. 김태호PD는 "저희 연습을 도와주고 장비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신 대한조정협회의 미사리 정고 안에 있는 노는 다 태극마크가 그려져 있었습니다"라며 "빌려쓰는 입장에서 태극마크 있고 없고를 떠나서 쓸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저희도 태극마크가 부담스러워 대회 때는 무한도전 마크를 그려달고 출전했다"며 "조정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염려인 듯 합니다. 저희가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했네요. 걱정끼려 드렸다면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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