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따라 좀 날씨가 좀 썰렁하네요...에구 그래서 그런지 몸도 좀 아프고 감기 기운이 좀 있는것 같군요. 외국에 혼자 살고 있는 몸이라 몸 아프면 서러운데 괜히 술한잔 생각 나네요. 따뜻한 오뎅 국물에 따뜻한 청주 한잔....ㅡㅡ 아..정말 한잔 하러 가고 싶다. 몸이 안 좋으니까 한국 생각 더 나네요. 온돌방 후끈후끈하게 해놓고 이불 뒤집어 쓰고 자면 어찌나 좋았었던지. 여기선 힘든 일이지만 에구에구...서러워라...편의점이라도 가서 사올까나...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