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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지름을 진정시켰더니 마음이 편하네요
게시물ID : beauty_377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탄깨단콩
추천 : 2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2/31 02:53:19
요 몇주간 계속 지르고 지르고 지름을 계속 반복했는데 그게 뭔가 아닌 것 같아서 친구들하고 이야기 해보고(엄마랑 했다간 죽을것 같아서)
뷰게에서도 비슷한 고민들을 보고 나니 제가 스트레스랑 마음이 뭔가 허해서 계속 필요 없는 것도 지른 것 같아요....
그래봤자 쓸데없는걸 지른 걸 되돌릴 수 없어서 너무 슬픔 ㅠ
그래도 몇일 간 뷰티제품은 안사고 그냥 돈있는걸로 뭘 먹었더니 ㅋㅋㅋㅋ기분이 왠지 좋아졌어요 ㅋㅋㅋㅋ(살은?)
뭔가 몇일전까지만 해도 무언가에 쫓긴듯이 샀는데 정말 왜 그랬는지 스트레스를 왜 그렇게 풀려고 했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제 인생 흑역사 top5 안에 들 만한 행동을 했던듯요 ㄷㄷ
그러고 나니까 제 파우치를 보니 화장도 안하면서 맨날 모아둔 화장품들이 가득...이걸 어떻게 수습하지 생각하고 있네요 ㅋㅋㅋ
생각해 보면 중고딩때는 화장에 관심이 없어서 스트레스를 필기구나 노트 모으는 데 질렀던 것도 같고;
꼭 뷰게 때문에 제가 지름신이 들렸던 것도 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난 원래 그런 닝겐이었어!
어쨌든 자꾸 옆에 파우치를 보게 되는데 작년 이맘쯤엔 파우치 하나에도 공간이 막 남을 정도로 없었는데
차라리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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