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 사랑이란것을 몰랐을때 무턱대고 좋아한다고 그것도 절대로 해서는 안될 문자고백을 했었습니다.
물론 당연히 차였죠ㅋㅋ
그러고 나서 미련이 너무 많이 남아서 스토커가 되어버렸어요..
군대에서는 그냥 목소리라도 듣고싶어서 전화한담에 목소리듣고 끊어버리고 수십번을 반복...(몇 번 했더니 번호를 바꿧더군요.. 지금은 이런짓 안합니다..)
지금도 아직 어리지만 25살먹고 죄책감도 많이 드는데 그 여자애는 혹시 눈치 챘을지도 모르지만 사실대로 동창회나 만나게 된다면 사실대로 털어놓을려고 합니다..
제가 잘 하는 짓일까요?? 아님 그냥 묻어두고 내가 아닌듯 살아가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