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전 요단강 건넌 우리 햄스터.
사람손만 보이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꽉 물어버리는 녀석이었음...
핸들링에 처절하게 실패해서 거의 만지지도 못한 얄미운 녀석이었지만, 그래도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웠었는데
한 2달간 밥도 잘 안먹고 기운이 없더니 결국 어느날 일어나지 못함...
햄스터는 다 좋은데 수명이 너무 짧아서 다시 키울 엄두를 못내겠음...ㅠㅠ
그냥 이런데 올라오는 사진만으로 만족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