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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남들을 대신해서 써보는 21살 모솔남의 순수한 사랑...
게시물ID : gomin_452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워스트맨
추천 : 4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10/24 00:35:55

21살남자구요키는 안타깝게도 168.5.....

저는 연애경험도 없고 누나와 엄마가 아닌 다른 이성과의 손도 잡아본적 없는 모솔입니다.

(학창시절 키작고 뚱뚱하고 소심한성격때문에 현재 남/녀 인맥이 10명이하...외모는 살빼고 그냥 흔남수준..)

비록 지금은 공익근무중이지만 소집헤제후 23살이되면 나이상관없이 모솔인 여자와 정말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을 하는게 목표이자 소원입니다.

밤 새도록 여친과 대화도 해보고 싶고 커플자전거 타면서 한강도 돌아다니고 싶고 여친이랑 같이 야구도 보러가고싶고 당일치기로 둘레길이나 지역에 있는 유명한 관광지도 같이 여행다녀보고싶고... 서로 첫스킨십,첫키스의  느낌도 느껴보고싶고.... 너무 하고 싶은게 많은데 환경이 잘 안따라주네요...

조건 다 안보고 그냥 흔녀 정도 외모에 연애경험만 없어도 정말 좋을것 같은데말이죠....

게다가 얼마전 짝사랑 실패 후유증으로 인해 더더욱 외로움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제가 쓴글보시면 아실수있음...)

과연 제가 원하는 사랑은 언제쯤 이뤄질지......

아마 거의 모든 모솔남들이 공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간혹 모솔남들 이미지를 너무 안좋게 보는 분들이 간혹 계셔서 대부분의 모솔남의 속마음을 조금이나마 대변하고자 이런글을 써봅니다...(그래요...저 너무 외롭습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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