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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술이 들어갑니다
게시물ID : gomin_452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기루처럼
추천 : 3
조회수 : 1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24 01:39:35

 

저는 술을 좋아 합니다. 즐기기도 합니다. 술자리 그 자체가 좋다고 해야하나요. 하지만 주변은 바뀌었습니다.

 

즐거운 술자리들이 사라져가는게 느껴지네요. 친구들도 바쁘고 나도 바쁘고 새로운 사람들도 당연히 만나기도 힘드네요. 인터넷에서나 주저리지 ㅎㅎ

 

예전부터 모르는사람끼리 정모도 좋아했습니다. 물론 술자리 위주로 ㅋ 여러사람이 모여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고 허심탄회하게 말을 하는대는 술자리

 

만한대가 없는거 같아서인 점이 큽니다. 그런 이야기들을 토대로 모티브가 바뀌는 경우도 있구요 ㅎㅎ 정말 술을 좋아햇죠

 

언젠가부터 그렇게 좋아하는 술자리를 거의 못가졋는지.. 왜이렇게 바쁘게만 살고 있는건지.. 잠이 안오니 헛고민만 오나 봅니다.

 

뭐 딱히 정말 힘드신분들처럼 빛이 산더미 거나 그런건 없습니다..(아주조금?) 그분들 입장에서보면.. 행복한 고민이죠..

 

요즘 뭔가가 빠진채 생활하는 거같네요. 나사하나가 풀린거같습니다 저라는 캐릭터가.

 

예전처럼 술을 먹는 자리에 가서 이야기를 하고 해도 즐겁지가 않네요. 뭐가 잘못된 건진 모르겟습니다. 그냥저냥.. 이라는 말이 맞는거같네요

 

사는게 공허합니다. 돈벌어서 뭐하나 행복하게..? 사는게 뭔지 모르겟네요. 아무걱정 없이라는건 말도안되고 .. 모르겟네요 정말 모르겟습니다 ㅎㅎㅎ

 

자기전에 주저리주저리엿네영... 오유분들 좋은 꿈 꾸세영..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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