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 개소리여 믿지는 않으면서 해보고는 싶다니 싶으시겠지만 이상과 현실의 갭 이란 느낌? 뭐 그런거 같습니다 말하자면 야 저게 드라마지 현실이냐 그래도 아름다워... 뭐 이런 느낌?
여튼 그래서인지 지금 사랑하는 그분을 만나면서 참 많이 끼워맞추게 되더라구요
예를들어 처음 만난날 원래는 안나가려던 모임에 갑자기 왜 무슨 심경의 변화로 가게 됐는지 갔더니 아름다운 그분께서 왜 내 앞에 앉아서 술을 마시게 됐는지 그분이 자리에 없어서 이젠 가야지 하고 갈라는데 마침 문앞에서 마주친일이라든지 왜 가냐며 아쉬워하며 전화번호 알켜줄테니 연락하라고 한일 이라든지 또 몇번의 만남후 마지막으로 만나보고 이제 마음을 접자 라고 했던날 먼저 다가와줬던 일이라든지
서로 그래 맞아 그때 하나라도 이뤄지지 않았다면 만나지 못했을꺼야 라며 운명에 끼워맞추려 하고있습니다 왜 뭐 어때 어차피 내껀데 운명 맞네 맞아 이러면서..
앞일은 모르는 일이지요 암요 한치앞도 모두몰라 다안다면 재미 없지요 그래도 혹시라도 지금의 연이 잘 이어져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게 되고 한다며 나중에 아이가 엄빠는 어뜨케 만남? 이라고 물어볼때 해줄 얘기는 많을꺼 같아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