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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그녀의 친구들은 미쳤어
게시물ID : pony_84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훼in
추천 : 5
조회수 : 48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0/24 02:10:18

아 미안... 그날 이후로 내가 유명인이 되어서 말이야 하하

어제 내 은신처를 습격당했지 뭐야...젠장!

아무튼 그 다음날의 기록을 계속해서 남기도록하지


지쳐쓰러진 내 얼굴로 셀레스티아님의 은총이자 자비로운 햇빛이 창가를 통해 내 얼굴을 비췄어

그 따듯한 온기에 내가 살아있다는걸 느끼고 눈을 떳지

그 전날엔 정말 끔직했어...왠 미친 포니가 컵케익하나 때문에 칼로 찌르다니!!

심지어 컵케익 재료는...상상도 하기 싫어...

아무튼 시계를 보니 벌써 점심시간이었어, 난 지친 몸을 일으켜 내 테이블을 봤지

거기엔 내가 훔친 맛잇는 쿠키와 샐러드 그리고 맛좋은 사과가 있거든

일단 그것들로 내 허기진 배를 달랠려고 걸을 떄였어...

"윽!"

어제 3번이나 칼에 찔린 내 앞다리에서 통증을 느꼇지

어제 치료를 하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부족했던 모양이야

난 고통에 신음하며 테이블앞의 의자에 앉아 간단히 허기진 배를 채웟지

그리고 내 앞다리의 상처를 완벽히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가야했어

그곳엔 내 절친한 친구이자 훌륭한 의사인 브라이언이 있거든

난 내 도둑일을 할때 입는 복면과 피에 젓은 전신슈트를 벗어 던지고 밖으로 향했어

내 아지트의 비밀입구를 조심히 나오자 익숙한 숲이 나왓어

그리고 나만의 방법으로 길을 표시한 마킹들을 따라 마을로 나왓어

마을에 들어온지 얼마안가 병원에 들어가 의사의 방으로 들어섯지

쾅!!

"깜작이야!! 야 노크도 없냐!!"

자다가 깜작놀란 브라이언이 침을 흘리며 소리쳤어

"자고있는 널 깨울려면 이게 최고지"

난 녀석을 비웃으며 말햇지

"그나저나 너 무슨짓을 했길래 다리가 그지경이냐"

"아..어제 뭘좀 만들다가 그만..."

브라이언 녀석에게 내가 도둑인걸 알린적이 없기에 돌려말해야했다.

아마 내정체를 알면 골치아플거야

"어디보자...음..이거 도대체 뭘하다 찔린거야? 그것도 세번이나 찔렷네"

"끔직한일이 있엇지...어쨋거나 빨리 치료나 해줘"

"음.. 알았다만, 이거 응급치료해서 이정도지 가만둿으면 상처가 벌어졌을거야"

"그리고, 지금 상처를 소독하고 봉합 수술을 해야겠어"

"그럼, 언제쯤 완치가 되는거지?"

"하루만 푹 자면 충분해 내가 너니까 특별히 빠른 회복제를 놔줄게"

"하하 그거 하나는 맘에드네"

"좋아, 그럼 수술실로 가자고 이봐 레드하트!"

철컥

브라이언의 호출에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돌려보니 그곳엔

"부르셧나요, 선생님"

정말 아름다운 순백색의 그녀가 나타났어


에 그리고 이다음엔...

쾅!!

"헉!"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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