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도 안와서 곰곰히 생각해봤다

내가 연애를 왜 하지 못할까??

25인생 딱한번의 연애를 해봤다

군대전역 후 복학한지 얼마 안되서

그땐 이상하리만치 여자가 꼬이더라

결국 남자는 자신감이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전역후 뭐든 할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이 솟구친다. 문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자신감이 사라진다는 것

얼마전 알게된지 얼마 안된 친구와 술한잔 걸치고 물어봤다

"나는 왜 여자친구가 안생길까??"

친구왈 

"문제는 너한테 있어. 멀리서 찾지마"

그 당시는 냉랭하게 말한 녀석이 밉기도 했는데, 사실이다. 

결국 난 자신감이 없는거다.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키가 큰것도 아니고 잘생긴 것도 아니지만 

오늘부터라도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해야겠다

그게 25년을 살아온 나에대한 최소한에 예이일것 같으니까

일단 얼마안있으면 있을 소개팅부터 자신감 있게하자

잘되던. 못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