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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탑100을 매달 말일에 항상 체크를 하는데요. 저번달이나 요번달이나 그게 그곡입니다.
한달이 지났는데 별로 바뀐게 없어요.
보통 인기있는곡이 탑100 밖으로 빠져나가려면 엄청난 시간이 걸리는데요.
지금 수지의 'dream' 같은 중대박 노래를 함 봤더니 1월 말에 1위였는데 6월 까지 생존해 있더군요..
같은시기에 나와서 1, 2위를 다툰 크러쉬의 '잊어버리지마' 는 더한게 그제까지도 차트에 있네요...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는 작년 11월에 나왔는데 아직도 있구요.
트와이스의 우아하게는 작년 11월 초에 나와서 아직도 있고.. 정말 대단한건 치얼업은 올 4월에 나왔는데
아직도 탑10이죠. 작년 7월에 나온 오늘 부터 우리는은 아직도 60위에 있네요.
이런노래들은 언제 나갈지 예상도 안가는데요..
암튼 고정곡들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신곡을 위한 자리자체가 거의 없는 상황이죠.
거기에다 초인기 그룹들은 나오자마자 전곡이 상위권을 거의 싹슬고
요샌 대박드라마 하나 나오면 전 ost가 마찬가지로 상위권을 휩쓸고
쇼미더머니같은 인기쇼의 경연곡들도 차트를 지배하죠.
그리고 저렇게 차트를 먹은곡들이 나갈라면 또 한세월이니..
거기다 걸그룹시장도 레드 오션 포화상태라 이제 좀 뜰려면 기존그룹팬을 뺏어와야 가능한 굉장히 어려운 시점인데
인지도 별로 없는 신인 걸그룹들은 정말 차트인 하면 하늘에 감사해야 되는 수준인듯 싶네요.
그런의미에서 우주소녀 화이팅!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