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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반했소
게시물ID : humorstory_377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X.Y
추천 : 12
조회수 : 6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3/12/17 22:01:22
어느 여자와 남자가 무지무지 사랑해서 드디어 결혼을 했다.

신혼 여행을 가서 떨리는 첫날 밤을 맞게 되었다.

 

남자가 말했다...

남 : 자기야.....있지....나 사랑해?

여 : 당연하지....난 자기 넘넘 싸랑해..


 남자는 말했다...

남 : 자기야....있지....내 약점을 알고도 결혼해줘서 고마워!!!


여자는 당황했다.....그래서 물었다...

여 : 약점이라니? 그게 무슨소리야??

남 : 자기...나를 위해서 끝까지 모른 척 해주는 구나?


여 : 아니 자기 지금 무슨소리 하는 거야?

남 : 자기 ....... 안그래도 돼.....나 괜찮아...

여 : 아니 뜸들이지 말구 시원하게 말좀 해봐....

남 : 자기...나 애꾸눈인 거 다 알면서 왜 그래??

여 : 자기가 언제 나한테 그런 말을 했어??

 

여자는 속아서 결혼한것이 너무 분해서 화를 냈다.

남 : 자기!!! 분명히 내가 자기한테 준 첫번째 편지에다가 다 써서 줬잖아?

여자는 너무 이상했다.

 

그래서 그 다음날 자기가 받은 연애편지를 모두 뒤져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남자가 준 첫번째 편지를 발견 했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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