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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해양 수산부 장관 후보자, 울화통 터집니다.
게시물ID : sisa_3774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낙원구행복동
추천 : 6
조회수 : 87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4/06 14:43:09

 

 

김춘진 의원(민): 수산은 전혀 모르나요?

윤진숙 내정자: 전혀 모르는 건 아니고요

김춘진 의원(민): 큰일 났네.

김춘진 의원(민): 우리 어업 GDP 비율은 아세요?

윤진숙 내정자: GDP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하하

홍문표 의원(새): 지금 항만 권역이 몇 개죠?

윤진숙 내정자: 항만 권역이요? 권역까지는 잘..

홍문표 의원(새): 전부 모르면 어떻게 하려고 여기 오셨어요?

 



하태경 의원(새): 해양수도가 되기 위한 비전이 뭡니까?

윤진숙 내정자: 해양~ 크 크

하태경 의원(새): 구체성이 없지 않습니까?

윤진숙 내정자: 글쎄요

김선동 의원(통합진보): 천연덕스럽게 친환경 물질이라고 하는 게 말이 됩니까, 사과하십시오.

윤진숙 내정자: 참! 어떻게 사과해야 돼!(혼잣말) 예, 알겠습니다.

 

 

 


김재원 의원(새): 서면질문을 했는데 답변서는 아무래도 본인이 직접 쓰시지는 못했죠?

윤진숙 내정자: 네

김재원 의원(새): 읽어보긴 다 읽어봤나요?

윤진숙 내정자: 다는 못 읽어보고. 어떤 거는 읽어보고 못 읽어본 거도 있습니다.

김재원 의원(새): 못 읽어보면 어떻게 하나요.

 

 

 

 

 

배기운 의원(민): 몇 번이나 (장관직을) 사양하셨나요?

윤진숙 내정자: 두 번 정도 한 거 같습니다.

배기운 의원(민): (청문회장) 기류가 점점 더 우려가 강하고, 불안하기까지 합니다. 두 번 사양했으면 마지막까지 사양하지 그랬나요.

윤진숙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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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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