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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242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헛똘똘이
추천 : 1
조회수 : 5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0/24 09:09:01
3418버스에서 된장남을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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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서 된장냄세가 나더라구요...
제가 비염이 있어서 냄세에 많이 둔감함에도 불구하고
콧구뇽을 후벼파는 그 진한 냄세...
잊지 못할겁니다. 남색 후드 입으신 스키니한 남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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