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3775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난스런얼굴★
추천 : 27
조회수 : 6158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8/08 15:08:09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8/08 00:40:21
첫번째는 역시 김건모
창단 멤버중 가장 연장자이지만 최고의 깝력으로 분위기 업시키는데에는 최고의 캐릭터
경연이라는 진행방식때문에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 때문에 투입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ㅋ
재도전 파장으로 오히려 분위기를 막장으로 몰고가는데에 일조했지만
첫 방송에서 온통 긴장한 가수들 중 유일하게 무겁지 않은 재미를 준 기억이 나네요
김건모의 뒤를 잇는 김연우
김건모와는 다르게 진지한 얼굴로 웃기는 캐릭터
자의가 아닌 타의로 만들어진 개그감이라 멘트칠때 얼굴엔 어색함이 가득하지만 그게 더 웃김ㅋㅋ
나가수의 평론가, 독설가. 나중에는 자기도 즐기고 멘트를 준비해 오는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캐릭터 구축하고 있었는데 일찍 탈락한게 참 아쉽네요. 노래로든 깨알재미로든..ㅎㅎ
그 다음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개그감에 눈뜬걸로 치면 다음 타자는 김범수라고 생각합니다.
이젠 뭐 옛날 발라드 부르던 모습은 기억도 안나네요 ㅋㅋㅋ
개그맨인 박명수보다 더 빵빵 터짐 ㅋㅋ
다음은 관우성님 ㅎㅎㅎ
초반에는 음유시인으로 캐릭터 만들면서 명언록 제조기로 가나 싶더니
요즘은 그냥 뒤끝 쩌는 아줌마 캐릭터 ㅋㅋ
이분 진짜 웃긴멘트 툭툭 많이 날렸는데...'기장이 짧아서' 등등 ㅋㅋㅋㅋㅋ
특기는 옥주현 질투(특히 키), 순위 걱정하기, 딴생각하기, 인중에 땀차기 등등
나가수는 공연도 참 좋지만 무대로만 접했던 가수들의 이런 깨알같은 모습들 보는것도 참 즐겁워요
그래서 저는 가끔은 공연보다 중간평가 방송이 더 재밌네요 ㅋㅋ
여러분이 생각하는 나가수의 재미는 무엇입니까??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