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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계약피해 대처 방법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릴게요.
게시물ID : smartphone_377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위저드빵집
추천 : 0
조회수 : 68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2/04 22:20:38
약 한달전 SK직영점에서 아이폰6를 계약했습니다.
분명 계약할때 할부금+요금제 등 모든 금액을 합쳐 나오는 금액이 5만5천원대로
안내를 받았고,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계약서에도 안내받은 금액으로 명시되어 있어요.(계약서 아래 첨부)
근데 최근에 요금 안내 문자를 받아보니 뭔가 금액이 제가 안내 받은 것과 차이가 있어서
114에 전화를 걸어 확인해보니 제가 내야할 금액이 한달 6만5천원대로 잡혀있더군요.
바로 계약했던 대리점에 전화를 걸어서 확인해보니 뜸들이더니
계약과정에서 자신의 과실이 있었음을 인정하며 저한테 보여준 55요금은 
36개월로 계산했을 때의 금액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애초에 55요금대로 알고 오랫동안 이용하던 LGT 계약해지하고
SK와 계약을 한거고, 애초에 65요금대인줄 알았으면 동일한 금액을 제시했던
LGT와 계약을 했을거다. 게다가 당시 제가 계약한 저희 동네 LGT에서 65요금대에
아이폰 정품 케이스를 포함한 부가혜택을 제시했던터라 그런 상황을 설명하니
대리점 담당자가 황당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담당자왈 그럼 돌아다녀보시고 자기 지점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기기를 판매하는데가 있으면
그 차액분을 보상하겠다고 말하더군요. 
아니 고객을 호구로 보는것도 아니고 단통법이후로 전 지점에 공시지원금 똑같이 제시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무슨 차액이 나겠냐고 말이 되냐고 했더니, 그럼 다른 지점에서 주겠다고 했던
휴대전화 악세사리를 보내주겠다 하더군요. 여기서부터 말이 안통하겠다 싶어서 SK고객선터로 전화했습니다.
고객센터에서는 또 황당한 얘길 하는게 대리점에서 요금제를 잘못알려주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지원받는 지원금은 똑같다 얘길하는데 여기서 멘붕. 
아니 어떻게 제가 애초에 계약한 금액이랑 잘못 나올 금액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죠?
애초 제가 한 계약대로라면 저는 24개월을 55로 계약했으니 1320000을 내는거고
잘못된 계약에 따르면 저는 24개월동안 1560000을 내야하는건데 24만원을 손해보게 된거잖아요.
이거 어떻게 따져야 하죠?
대리점을 통해 휴대전화 계약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때 어떤경로로 어떻게 컴플레인을 거는게
가장 빠르고 정확한 해결방법인지,
위에 설명된 상황에서 제가 요구할 수 있는 보상안은 무엇인지 잘 아시는 분 있으면 조언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제가 이 대리점에서 가입할때 의무부가서비스라고 3800원짜리 T팩서비스를 가입했는데
당시 이걸 반드시 가입해야 하냐고 확인을 했더니 의무라고 했거든요.
진짜 이 서비스가 반드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건지도 알고 싶습니다.

사실 제가 이런식으로 업체에 컴플레인을 거는 경우가 처음이라 긴장되고 좀 당황스럽습니다 ㅠㅠ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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