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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알바생입니다 수치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3776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바생Ω
추천 : 0
조회수 : 129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8/05 17:39:43
저희편의점은 매우 장사가 잘됩니다 
단골도많습니다
그 중 한명 초등 고학년인 단골이 있는데
뚱뚱한 체형에 항상 땀에 절여있고
친구들한테 막 욕하고 셔틀같아 보이는 애를 제 눈앞에서 
싸대기 때리고.... 근데 그 무리가 다 그렇게 노는 듯 , 뺨맞은 애도 큰소리 치고(제가 보고있어서 쎈척하는 것 같았지만)
삥뜯긴 애도 날라리처럼 생겨서 욕을 서로 주고받는 모습을 잘 보았습니다
근데 오늘 제가 잠시 창고에 들어갔는데, 걸레빨러요
근데 이 초딩이 여드름!!!! 빨리나와!!!! 하는겁니다 ㅡㅡ;; 그러고
제가 나가니까 다시 존댓말 쓰고 ㅡㅡ
그리고 이 아이가 항상 라면먹고 엄청 더럽게 하고나가는데
제가 오늘 깨끗하게 먹어주세요
한순간 면을 쳐발쳐발 ㅡㅡ
시식대가 초토화됐더군요
하;; 이 아이를 어쩌면좋을까요

제목처럼 별거아니게보이실수있지만
전매우기분이나쁩니다
항상 보이는게 나쁜면밖에없으니...
첫만남때 폐기 나눠준게 후회스러울정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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