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편의점은 매우 장사가 잘됩니다 단골도많습니다 그 중 한명 초등 고학년인 단골이 있는데 뚱뚱한 체형에 항상 땀에 절여있고 친구들한테 막 욕하고 셔틀같아 보이는 애를 제 눈앞에서 싸대기 때리고.... 근데 그 무리가 다 그렇게 노는 듯 , 뺨맞은 애도 큰소리 치고(제가 보고있어서 쎈척하는 것 같았지만) 삥뜯긴 애도 날라리처럼 생겨서 욕을 서로 주고받는 모습을 잘 보았습니다 근데 오늘 제가 잠시 창고에 들어갔는데, 걸레빨러요 근데 이 초딩이 여드름!!!! 빨리나와!!!! 하는겁니다 ㅡㅡ;; 그러고 제가 나가니까 다시 존댓말 쓰고 ㅡㅡ 그리고 이 아이가 항상 라면먹고 엄청 더럽게 하고나가는데 제가 오늘 깨끗하게 먹어주세요 한순간 면을 쳐발쳐발 ㅡㅡ 시식대가 초토화됐더군요 하;; 이 아이를 어쩌면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