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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776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sPaul
추천 : 1
조회수 : 74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03 02:53:50
집에서 나와 하숙집에 방 하나 얻어서 살고있는데
옆방에 사는 어린놈이(20살짜리) 허구원날 친구들을 데리고와서 떠들어제끼고 있죠.
지난번에 하소연 겸 조언 부탁 글도 한번 올렸는데..
아무튼 오늘은 여자도 두명이나 데려와서 5~6명이 웃고 떠들더군요.
게다가 1시반 넘어서 술을 한보따리 사오더라구요 ㅠㅠ
너무 짜증나서 기타앰프 벽면에 딱 붙이고 위에 이불 돌돌 감은 뒤
황병기 선생의 '미궁'을 무한반복으로 돌려놓고 찜질방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원래는 많이 빡센 노래들을 틀어놓으려 했는데
제가 가지고있는 빡센노래래봤자 인플레임스나 닭트랭같은 팀들밖에 없어서..
혹시 노래를 마음에 들어하면 큰일이잖아요?
내일 얼굴 한번 보고싶네요. 과연 잘 잘수있을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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