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챙길겸 취미로 다시 자전거로 넘어온지 한달 정도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스케이트보드나 끄적이며 타던 중에 친구들이랑 종주를 목표로 체력을 기르고 있습니다ㅠㅠ
근데 이 망할 비염!! 오늘 진짜 큰일 날뻔한게 한강합수부에서 친구들이 자전거 안섰으면 저 한강에 빠져 병원에 실려갔을지도 몰라요ㅠㅠ 자전거 정차시키고 나무 아래로 가는데 귀에서 삐---- 하더니 눈앞이 흐려지고 귀가 멍한게 와... 대낮이였으면 진짜 큰일났을거 같더라구요
버프하고 헬맷쓰니 숨이 잘 안쉬어져서 입으로 쉬는데 바람을 가르며 달리다보닠ㅋㅋㅋ 저도 모르게 산소가 부족했나봐요ㅠㅠ
혹시 비염있으신분들은 어떻게 라이딩하시는지 노하우있으신가요ㅠㅠ?
적어도 30키로는 시속25로 안쉬고 달리려고 하는데 콧물나오고 코막히고 해서 한번씩은 쉬는데 친구들한테도 미안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