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한 공연이 너무 많아졌잖아요. 그걸 다 일일이 갈 수도 없구.. 

예전에는 내한공연 생기면 조금만 좋아해도 보러가구 그랬는데 언제부턴가 걍 오면 오는가보다 하고 말게됐어요. 

그래도 오면 꼭 보러가야겠다고 항상 남겨둔 뮤지션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비치하우스예요. 

올해 새 앨범도 나왔겠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나 안오나 가끔 검색해보고 그랬는데 

마침 어제 문득 생각이 들어서 검색했더니 내한공연 온다네요.. 비치하우스 내한소식이 요즘 들어 가장 기쁜 일이네요. 

아무튼 비치하우스 좋아하시는 분들! 공연 보러가요. 

(피오나 애플도 그런 뮤지션들 중에 하나인데 올해 앨범도 나왔으니 와주길 기대하구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