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으니 음슴체 쓰겠음...
유치원때부터 친구인 아주 친한 친구가 있는데
어쩌다보니 그 친구의 동생까지도 친해지게 됐음(수년째)
현재 그 동생은 초딩5학년 여자애로서 가끔씩 카톡하는 사인데 (저는 대학생)
오늘 갑자기 뜬금포로 톡 와서 하는말이
초딩이니까... 어떻게든 화를 삭이면서
... 미안하다 못난오빠라ㅋㅋ
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속으로는 엄청 쌍욕나오면서 인생 헛되게 산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 물론 모솔입니다 저
(오유인)
이 동생을 어떻게 하는게 옳은걸까요
진짜 이렇게 대놓고 못생겼단 소리 듣는건 처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