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 마음급하고 당황스러운데 네이년 지식인보다 능력자들 많은 오유가 생각이 나서 이렇게 접속해서 글을 남깁니다. 진짜 씨발 인실좆이 뭔지 보여주려다 역관광당하게 생겨서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아직 흥분상태라서 다소의 비속어와 욕설 미리 정말 죄송합니다.
우선 거두절미하고 상황이 어떻게 흘렀는가 설명부터 할게요
저는 24살 성인 남자입니다. 의경을 전역했고 현재 경찰공무원을 준비하고있습니다.
오늘 아침 9시 반쯤 10시좀 안되어서 도서관에서 공부하려고 집을 나섰습니다. 집에서 버스정류장까지 동네 골목길들을 지나서 지름길로 가고있었는데 좀 후미진 골목길을 지나고있으니까 왠 양아치1 한놈이 담배를 피면서 있길래 한심한막장스런인생이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지나가고있었습니다.
그놈을 지나쳐 골목길을 빠지려는데 골목길끝에 또한놈의 양아치2가 서있는겁니다 그냥 지나치려고 하는데 이놈의 씹새끼가 가만히 서있다 제쪽으로 천천히 걸어오는겁니다 아무생각이 지나치려 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 어깨동무하면서 낮은목소리로 말하는데
'야 친한척하고 잠깐 형이랑 저기로 좀 걷자'라는 겁니다.
순간적으로 헛웃음이나면서 너무 어이가없어서 말문이막혀서 서있었습니다. 아 저는 키 173정도 좀 마르고 동안이란 이란 소리를 자주들었습니다. 그씹새끼들은 저보다 약간 좀더 큰정도였구요.
'아 씨발 빨리 쫄지말고 걸으라고 이새끼야' 하면서 뒷동수를 까더군요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지금 하는 행동이 커피면 너보다 씨발 이경때 처음 전입하고 내무실에 쳐박혀있던 그 시커멓던 선임들이 날 바라보던 시선들은 TOP 겠다 씨발 새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이 씨발 좆같은 개새끼들을 어떻게 씨발 능지처참을해서 인실좆을 보여줘야할까 어떤방법으로 이 좆같은 새끼들을 어떻게 조져버리지 이생각만 하고있으니 앞에서 걸어와 제 앞에 서있던 양아치2가
'아 이새끼 귓구멍에 좆쳐박았냐 안걷냐' 라고 하면서 조인트를 까였는데 너무 아픈겁니다.
그때부터 생각이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일단 때려 눕히고 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경때 어딜 맞으면 존나 효과적이면서도 아픈곳을 몸소 많이 느껴봤기때문에 앞에 있던 양아치2에게 역으로 조인트를 까버리고 옆에 있던 양아치1의 턱을 친후 목 부분을 진짜 쎄게 꽂아버리고 그놈이 켁켁거리는동안 다시 양아치2도 가슴 심장부분이랑 옆구리부분 까버리고 그다음부터 저도 몇대 맞아가면서 진짜 여기서 멈추면 나는 죽는다 라는 생각으로 필사적으로 때리고 맞고 했습니다.
몇분간 날도 더운데 아침부터 신나게 2:1로 푸닥거리를 하고있으니까 한놈이 아 형 죄송해요 진짜 죄송해요 잠시만요 잠시만요
하면서 라고 빌길래 상황이 정리가 된 느낌이길래 우선 때리던거 멈추고 주민등록증이라던지 학생증이라던지 아무거나 내놓으라고 하니까 한놈은 아무것도 없었고 한놈은 근처 고등학교 2학년이더군요.
그때 드는 생각이 오유의 인ㅋ실ㅋ좆ㅋ+군대식갈굼을 한번 제대로 보여줘야 다음부터 이런짓을 안하겠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망은 안가길래 우선 그대로 엎드려 뻗쳐시킨후에 경찰을 부를까 하다가 우선 친구에게 연락해서 상황설명후 학교선생좀 데리고 오라고 시켰습니다. 구령에 맞춰서 팔굽혀펴기를 시키면서 설교를 했습니다.
팔굽혀 펴기를 시킬때 좀 개인적인 감정이지만 뒷통수를 까인게 열이 나서 하나 구령 붙이고서 내려가면 안올려주고 그대로 설교하다 퍼지면 욕퍼부어서 다시 자세잡게하고 왜 이런짓을 하면 안되는건지 그리고 진짜 인생은 실전이다 이 좆만이들아 하면서 설교를 좀 했습니다
그리고 너무빡쳐서 설교에 개인적인 복ㅋ수ㅋ도 좀 했습니다. 저보고 귓구멍 막혔다고 한 양아치2새끼보고 넌 시발 대답소리가 작은데 목구멍에 좆박았냐ㅋ라고 갈구고 뒷통수깐새끼에게 양아치1새키에게도 뒷통수를 까면서 시발ㅋ 니가 맞아보니까 어떠냐ㅋ 라도고 하고.. 아무튼 군대 갈굼 있잖습니까 진짜 잡아먹을듯한 그것로 좀 갈궈주고 그랬습니다.
갑자기 생각지도 않았던 경찰차가 도착하는 겁니다 뭐지? 하고있으니까 저를 포함해서 양아치1,2를 태우고 근처 출장소로 데려가더군요
알고보니 근처 주민이 제가 양아치놈들을 데리고 기합을 주던 모습을 보고 학교폭력쯤으로 생각해서 신고를 했던거였습니다. 그때부터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출장소에 도착한 순간이 한 10시좀 넘어서였는데 알고보니 한놈은 근처 고등학생, 다른한놈은 고등학교 자퇴생이더군요
근데 씨발 이 예수님 부처님 하느님의 할아버지가 와도 구제할수없는 좆같은 씹새끼들이 가만히 지들끼리 잘놀고 있는데 이형이 와서 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기합을 줬다 이런식으로 몰고가는 겁니다.
어이가없어서 진술서 작성하던 직원한테 이놈들이 거짓말한거라고 먼저 때리고 어디 데리고 가려고하길래 어쩔수없이 시작한게 된거다 라고 그때부터 막 옥신각신 실랑이를 하는데 친구에게 연락이와서 학교에 연락이 되어서 선생이랑 가는데 어디냐는 겁니다
어디어디 파출소라고 말해주고 계속해서 진술서를 쓰고 있으니까
한 2시간을 넘게 잡혀서 실랑이를 벌이다가 해당 학교선생과 친구가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그 좆같은 새끼들의 부모들도요.
제가 가해자로 몰리더군요. 저는 존나 멀쩡하고 애들은 떡이 되었다는 이유로요. 근데 씨발 존나 융통성없게 딱봐도 대가리에 똥이 들어가있지 않고 눈알이 제대로 쳐박혀있으면 제가 삥뜯길뻔한거 지갑셔틀당할뻔한거 상황이 눈에 들어올텐데 신고내용이 뭐어쩌고 저쩌고 지랄지랄하면서 우리 애새끼는 그럴애새끼가 아니라면서 아주 지랄염병을 하는데 아옼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씨발
상황이 정리된후에 출장소에서 나와서 의경복무할때 근무하던곳에서 친하게 지냈던 직원들한테 전화해서 상황설명후 이런상황에선 어떻게 해야하느냐 라고 하니까 일단 해당 직원들한테 한번연락해서 어떤상황인지 알고 니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말해주겠다 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