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취학 아동한테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개갈굼 먹인걸 시작으로
도대체 왜 난 평생 어른으로만 살았어야 하는거지? 대체 왜?
동생 하나 태어난게 죄인가?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어제 나한테 뭐랬죠?
예쁜 짓을 해야 예뻐해주는거라고?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말은 똑바로 합시다
내가 예쁜짓 하면 어린애 같다고 혼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동생이 태어난 이후부턴
온 식구들이 동생만 싸고 돌아서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산거 모르진 않을텐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일이 생기면 일단 나부터 갈구고 시작했고
난 애초에 사건 현장에 있지도 않았지만 동생 편 안 들은 죄로 쳐맞고
하여간 사소한거 하나하나부터 존나 큰 일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동생과 차별대우 당했는데
내 후임은 일병도 달고 상병도 달 동안
난 단지 먼저 입대한 죄로 이병에 머물러서 후임한테 존나 개갈굼 먹어도
주임원사가 걔 편이라서 항상 모든 일은 내가 잘못한걸로 결론난다고 비유하면
진짜 딱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 어른들한테 가서 예쁜짓을 해야 해요?
주인이 아침에 무슨 개갈굼을 먹여도
저녁에 주인 퇴근하고 들어오면 꼬리치고 반겨주는 애완용 개새끼야?
아 씨발 오유에 똑같은 글을 몇번이나 싸지르는거야
이거 보고 눈 버린 오유인들 죄송해요
근데 진짜 오유 고게 아니면 맘 털어놓을 곳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