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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thens_37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땅파는머스마
추천 : 12/4
조회수 : 1280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0/02/25 12:06:08
쇼트트랙은 순위 경쟁이 치열하고
쇼트 트랙은 사소한 흐트러짐에도
경기결과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판정에 희비가 엇갈리는 경우가 허다하죠.
이럴 때 보면 금메달이란 그저 행운에 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심판판정도 경기의 일부분이고,
선수들 모두 그것을 인정하기때문에 시합에 출전하는 것입니다.
애석하고 아쉽고 분하다면 분한 일이지만....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직접 경기를 한 선수들이 가장 억울하고 분함 마음이 크겠지만
결론이 난 것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선수들은 아마 이런 점에서 경기 결과를 받아들이려고 할겁니다.
누리꾼들도 이럴때 일수록
열심히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 선수들 수고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애틋하고 감동적이더군요.
다음 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역량을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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