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대해서 회의감이든다...

 

휴 요새 티아라왕따사건 봐도 그렇고....

화영왕따시킨 티아라나 티아라 왕따시키는 네티즌이나 다 똑같아보인다....

 

아마도 내가 왕따를 당한적이 있어서 그런것같다

 

나는 교회를 다닌다

 

근데 교회도 마찬가지 인것같다 내 성격이 물론 좀 친근한성격아니고 외모 못생겼다

이익같은거 확실히 따지는 편이고

그래도 앵간하면 다 참는성격이다... 진짜 내가 말했을땐 비슷한일로 참았던적이 있었을때다

 

아 너무 힘들다

 

교회가 너무 빡시다 요구하는게 너무 많다

 

나는 그냥 편안하게 가고 싶은데

 

이것저것 할게 너무 많다. 일요일에 교회에서 아예사는 것을 요구한다

 

오전예배 오후예배 저녁예배...... 거기다 다른 부수적인 일 더있다..... 기도모임, 찬양대 등등등등 그중에서 2개정도를 또 하긴하지만

 

 

 

솔직히 난 너무 힘들어서

 

그냥 적당히 하나씩은 빠지고 지각한다 

 

나만의 타협이지...

 

아예 못하겠다 말은 못하겠고 그렇다고 이거 다하자니 스트레스 받는다

평일에 충분히 스트레스받는데... 주말까지?

 

 

 

후

아무튼 이런 힘든나이고 저렇게 타협했다고 교회에서 나를 불성실하게 보는 것 같다(거의 확실한듯)

 

 

 

진짜 인간에 대한 경멸감이든다

교회사람들이 물론 다른 외부사람들보다 착한 건 알겠는데

너무 외골수라고해야하나? 그래서 이해심이 부족하다

다들 알고 있을거다 심취한 종교인은 이해하기 힘든것을

또 그 종교인도 일반사람을 이해못한다는 것을

 

 

 

진짜 교회일말고도 챙겨야할 일이 너무도 많은데

 

공부도해야되지... 등록금문제도있지.... 또 취업길생각하면 막막하지.... 

 

 

 

후 진짜 사람이 너무 싫다

 

 

이거말고도 사람이 싫은일이 너무도많다

 

군대전역한지 얼마안됬는데 그때의 정글같은 모습이란

 

티아라왕따설을 보면서 어떻게보면 그래도 조금 묻으려던 것이 다 되살아나는 것 같다

 

솔직히 군대보면 다들 왕따같은 사람 있지 않느냐

 

그리고 왕따당하는 사람 자체도 문제가 있는거지만 왕따시키는 사람도 문제가 크다는 거.....

 

진짜 사람은 그냥 다 똑같고 다 혐오스럽다.....

 

 

 

해군 김상병인가? 총기난사사건들봐도.... 에휴.....

 

사람들이 정말 왜그럴까 왜그렇게 누구하나 못잡아먹어서 안달일까 

 

나도 분노에 미쳐있는거같긴한데 다 똑같은거 같다 

 

 

 

에휴 진짜 나는 저런일외에도 아버지는 술도박에 어머니랑 이혼한지가 10년이지났다

어린시절때 제대로된 아버지가 없고 폭력이 난무하는 환경에 있었음

거기다가 어머니는 종교에 심취한 사람임 어느새 나도 어느정도 종교에 기대는 사람이 됬긴하지만

그래서 어렸을적에 제대로 성장을 못한거같다

종교에 심취한 부모밑에서 자란 사람만 알거다 얼마나 이해하기가 힘든지

합리적이란 것을 도저히 생각해볼 수가 없다

자녀에게 사랑도 제대로줄이도 없지 하나님을 제일 사랑한다 이러고 앉아있고

아이데리고 놀이동산 갈시간에 교회꼬박꼬박 나갈탠데

 

 

 

아........................................... 분명히 살아오면서 좋은 일들도 있었을탠데............................................................

힘들때면 이곳에와서 똑같은 글을 쓴다

어느새 쓰면서 암기하고 또 암기하면서....

나는 불행한 사람 이라고

불행한 나를 더 불행하게 만드는 것 같다...........

아우울해

 

위로의 한마디 좀 부탁드림

옛날에는 이런것도 웃겨보였는데........................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