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끼리 롤도하고 서든도하고 카온도하고 4시간째.. 이제 슬슬 1시가 다되어가는상황 한명은 먼저가고
나머지 셋이서 롤한판더하고 피파 3 카드깔라구 앉아있는 상황이었음.
한자리는 안깔려 있어서 내자리에서 두명이 앉아서 오유를 보면서 카드를 까는걸 보며 기다리는 상황에(세자리중 한자리만 깔려있었음)
오유 베오베 윤아 속살.. 이런거 보고있는데 갑자기 한자리에 두명앉아있는 나랑 친구에게 누군가 툭툭 공격을 해오는 것이었음
나는 뭐지 내친구의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인가 하였는데
아리따우신 여자분께서 새벽한시에 생길거같지요? 그래도 안생겨요~ 라구 하셨는데
반가움도 있었지만 그상황에서는 남자 둘이 같이 앉아있는게 너무 부끄러워서.... 심히 당황하고 ...
하이튼 무서웠음
난 sky... 제친구는 3년솔로에욤.. 지금 눈물 흘리고있네요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