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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77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kgkgk
추천 : 1
조회수 : 51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5/31 09:47:16
20살 풋풋한 새내기입니다...
얼마전에 제 같은과 친구를 좋아하게 되어서 몹쓸짓을 하고말았습니다.
바로...술먹고 전화고백....
저도진짜 제가 병신이라고 생각할정도로 왜 그런짓을 했을까요....
그래서 고백후에 ........ 정말 어색해지기싫어서 제가 일부러 노력해서 고백전보다 더 편한사이가 되긴됬어요..
그래서 이제 걔는 내가 자기 좋아하는걸 알기때문에 전 얼굴에 철판을깔고 계속 들이댔죠....
그러나..... 걔는 정말 저한텐 친구로의 감정밖에 없는것 같아요.....
제가 하도 지쳐서 이제.... 누워서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이친구가 저말고 다른남자에게 호감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그게 내친구라면...
정말 무서웠습니다. 진짜 얘한테 병신인증 받기전에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마음정리하고난 후에도 그냥 예전처럼 다시 지내기에는 제가 이때까지한일이 쪽팔려서
얼굴을 들고다닐수가 없을거같아요...
정말 어제 자기전에 생각많이하고잤는데 이제는 저 혼자마음을 정리해야될거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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