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밥을먹고 커피도먹고 팥빙수도먹었는데요
좀.. 제가 다리 꼬고있으면 남자같이 꼬지말라고 지적도 하고
좀 아무튼 다정한스타일은 아니구요 틱틱?거리는 스타일이에요 약간 명령?하는 스타일??
밥먹을때 물도 떠오라그러고
아무튼 다 먹고 제 집까지데려다 주는데 제가 주먹으로 등을 툭툭쳤는데
갑자기 손을 탁 잡는거에요
내가 왜잡느냐 우리 이런사이아니다 이런식으로말하니까
우리 이래도되는사이아니냐고.. 손잡고 걷자고 그르ㅓ면서제가 손빼니까 손 풀더라구요
나 차인거냐고 이렇게 말하고 그냥 제집델다주고 가셨는데;;
좀 당황스러웠어요 이런사람이었나.. 너무 선수같기도하고 아 스타일이좀 여자많이사겨본 그런스타일이긴해요
사귀지도 않는데 손부터잡으려구하고.. 전 당황스러웠어요
만약 이분이 고백하신다면 받아줘도 될까 좀 의심스럽기도하고...
더 나아가 절쉽게보진않았나 그런생각도들고.. 오유분들의견은어떤가요.. 이말할사람도없고해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