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기 전엔 그냥 까칠하고 천상 남자 같은 스타일에 

무표정일땐 엄청 차가워 보이고 키도 182에 75키로 덩치는 보통이라 든든하다고함ㅋㅋㅋㅋ

첫인상은 깐깐해 보인다는데 닮았거나 분위기 비슷하다는 연예인이 장우혁.. 정말 많이 들음 

진짜 내모습은 

정말 웃음이 많고 리엑션이 크고 낙옆이 떨어지는것만봐도 웃고 

사귀면 너무 들러붙는거 좋아하고  

스킨쉽?을 너무 좋아해서 뭐 진한 스킨쉽 이런게 아니라 

손잡거나 안고 있는거 좋아해서 여름 겨울 계절 가리지 않고 단둘이 있을땐 항상 들러 붙어있음...ㅋㅋㅋㅋㅋㅋ 너 왜이러냐고 막이럼... 

그리고 어렷을때부터 엄마가 먹고살기에 바빠서 친구가 거의없음 그래서 주제 하나 터지거나  엄마가 하고싶은 얘기 있으면 매일 같이 밤새서 얘기 하고 그런 버릇 들다보니  수다 떠는것도 좋아함 이런점은 여자분들이 처음엔 말 잘통하고 지루하진 않으니 좋아 해주는데 막상 사귀고 나서 내 폰에 다른여자랑 몇시간씩 통화 찍혀있는거 보면 완전 정떨어지시는듯 (뭐썸씽도 아니고 걍 7년 8년된 친구들 고민상담 해주느라 수다떨다보니 그렇게 된건데 안믿어줌 ㅜㅜ 뭐 나도 잘한건 아님 이게 제일 크리 터지는듯 )

또 전혀 안그렇게 생겼는데 여친 사귀면 정말 여친 밖에 모름 모든 포커스가 여친에게 집중되고 모든걸 여친이랑 함께 하고 싶고 그래서 날 금방 질려하는지도.. 

또 옷에 관심이 많아서 쇼핑하러 다른 지역으로 쇼핑도 하러 가고 막 이럼 못믿거나 이해를 못함 술먹으러 가는거 아니냐고 ㅋㅋㅋ 같이 가서 여친 옷도 골라주고 그러고 싶은데 

사귀고 한 3~4달 지나서 이런 나의 본모습이 나오면 여자들 멘붕하는듯ㅋㅋㅋㅋㅋㅋ

근데 처음부터 저런 모습 보여줄순없잖아요 에효 전 절대 가식으로 웃음 날리지 않아서 친한친구가 보는 나와 날 본지 얼마 안된사람과 나의 평가가 극과 극일 정도... 

말을 쓰다 보니 두서없이 길어 졌는데 이런 반전있는 남자 어떤가요 성격을고쳐야 할까요 .. 아님 이런모습도 사랑해줄 여자를 만나야 할까요 이런 내 모습 사랑해줄 여자는 소수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