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허리디스크가 심해서 신경이 눌려 왼쪽다리 통증이 심하고, 척추가 한쪽으로 굽어서 일상생활도 못할정도여서
7월중순쯤에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입원했다가 얼마전에 퇴원했어요...
지금 허리 보조기 차고 있고, 보통 재발률이 5%정도 되니, 의사선생님께서 무리한 일을 하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수술받은지 얼마안돼서 그런지 수술받은 부위가 시리고 가끔씩 뚜둑 소리도 나고,
조금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으면, 허리에 통증이 남아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때문에 반년가까이 일도 못하고
수술비랑 입원비 , 약값으로 돈을 500만원가까이 써버려서 지금 돈도 쪼들리는데
덮친격으로 9월 4일이 동원훈련이라, 수술받은지 1달만에 훈련가게 생겨서, 연기를 하려고 하는데..
연기를 한다면 얼마나 연기를 할수가 있고, 내년에 훈련은 어떻게 돼는지 참 고민이네요.
혹시 고민게시판에 이런쪽으로 아시는분이 계실까 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 고민을 해결해주세요 ㅠㅠ
(동원훈련은 3년은 이미 받았고, 올해가 4년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