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게 고수님들께 실례를 무릅쓰고 여쭤보고싶은 영화가 있어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오래된 ..영화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중학교..? 그때 티비에서 더빙으로 봤던 기억이 어렴풋 나고있습니다. 

주된 내용보다는.. 한장면이 자꾸 머리속에 각인되어 그 영화를 몹시 찾고싶네요..

장면 설명은..

남자아이가 주인공인데..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집밖으로 나올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동안은 집안에 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웠지만 
시간이 갈수록 식량은 동이나버렸고..

집에 있던 잡지에서 음식사진을 오려 그 음식을 먹듯 그 음식사진을 먹었던 장면만 떠오릅니다..
외국 영화구요, 남자아이(들..?)의 옷차림은 
셔츠에 반바지, 반타이즈 신고 베레모를 쓰고.. 배경도 좀 된 영화입니다..꼭 찾아서 한번 제대로 감상하고싶네요..

어린마음에..사춘기시절에 부모님이 말 안듣는다고 방에 가두셨을때..그 영화가 생각나서 저도 음식사진을 오려 먹었던(;;;)기억이 있어서..
더욱 찾아서 보고싶습니다..

혹시..아시는분은 댓글 한번만 남겨주시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