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경위는 이렇습니다.
1. 한 회사의 영업사원으로 취직, 월급 160만원 구두로 약속함(근로계약서는 작성안한 상태)
2. 한 달 후, 회사에서 대표 사정으로 인한 임금체불.
3. 다시 보름 후, 회사에서 50만원 선 입금.
4. 그 때, 개인 사정(입원)으로 인해 핸드폰 분실과 같은 상황으로(정확히는 이런 이유가 아닙니다.) 연락없이 일주일정도 결근
5. 회사차원에서 장기간 무단결근으로 인해 회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주장.
고소 취하 시 우선 지급한 50만원의 절반인 25만원을 요구
이렇게 되었는데요..
전혀 합리적이지 못하고 오히려 임금체불로 인해 벌어졌다고도 할 수 있는 상황에
역으로 고소까지 해버리니까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제 20대 초반, 집에선 가장인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아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여기밖에 없어 여기다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