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성남쪽으로 올라가서 광주쪽으로 넘어와봤는데 담부턴 광주에서 성남방향으로 넘어가는게 정신건강에 좋겠더군요.

성남쪽에서 남한산성 올라가는 경사도는 후... 진짜 살발하네요.

끌바 하려고 할때마다 반대쪽에서 다운힐 하시는 mtb아저씨가 웃으면서 인사해주시는데 얼마나 힘이 나던지... 끌바는 다행이 안하고 겨우 올라갔네요.

광주쪽으로 다운힐 하는데 거리는 길지만 경사도가 다닐만 하겠더라구요. 가다가 쉴수도 있을거 같고...

성남쪽은 쉬기도 힘들고 쉬었다가면 경사도 때문에 다리 펌핑 ㅠㅠ

이화령은 더 심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