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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3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려쳐★
추천 : 263
조회수 : 6454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5/02/22 16:11:23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2/21 16:15:26
제가 군대있을때 전령을 자주 갔는데... 가끔씩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가는데...저기 멀리서 초딩 둘이 걸어오는겁니다.. 신경안쓰고 막 걷고 있는데.. 초딩한명이 막막 달려오더니 안기려고 하는겁니다.. 그것도 아주 귀여운 표정로... 저는 너무 귀여워서 막 안아서 번쩍 들어 줬습니다.. 그리곤 바닥에 놓자 말자...지친구한테로 뛰어가더니 하는말... 봐라..내가 안아준다고 했제??천원도!! 그리고는 한마디 더 군바리 좃나 순진하다니까..ㅋㅋㅋ 아마..그때부터 제가 삐뚤어지기 시작했을껍니다.. 후임병이랑 전령갈때 그전까지는... 장난처럼...저기 아가씨 연락처 따와!!이렇게 장난 쳤는데... 그담부터는 저기 초딩 겁주고와!!이렇게 시켰드랬죠... ( ㅡ_-)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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