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T-28로 흥해서 KV-1을 드디어 탔는데 스톡포가 진짜 눈물나는군요.
몸은 좋아서 길목 잡고 버티기는되는데 이놈의 포가 팅팅탱탱이라 몇방 주고받다가 적이 제 포를 눈치까면 개돌해서 뒤잡네요 ㅋㅋㅋ
T-28이 그립네요.
빠른 속도로 숨어서 뿜뿜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말이죠.
어여 업글해서 신세계를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