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노출형 원자로(!!!!) 이거 말이 되는 상상인가요?
게시물ID : science_37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noeht
추천 : 2
조회수 : 742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4/07/03 17:20:49

먼저 이 글은 그냥 비전문가가 맘대로 상상 해 본 것이며....

아직 존재하지도 않는 물질이 개발된다는 가정을 하고 있으므로;

읽다 허무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ㅎㅎ

그저 이게 과학적으로 말이 되는건지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대부분의 원자로는 방사능이 새어나오지 않도록 거대한 방어벽을 세우죠,

그게 깨지거나 하면 대형 참사가 일어나구요.



그래서 아에 방사능이 새어나오도 괜찮은 위치에 건설하자는 겁니다.



바로 달의 뒷면이요.



어차피 달에는 사람이 살 지 않으니 방어벽이 얇거나 없어도 되고,

아니면 대충 구덩이만 파고 지붕도 없이 노출시켜도 상관없을것 같구요.





최악의 경우 멜트다운이 일어난다고 해도,

녹으면서 달의 중심까지 파고들겠지만...

결국 달의 반대편이 막아주고 있으니 지구엔 영향이 없겠죠....






사고의 위험이 없으니 오직 효율성만을 중시한 방식의 원자로를 선택할수도 있죠.

고속증식로 같은것으로요.

발전효율은 막대하지만, 위험성때문에 제작이 어려운 상태니까요..





물론 제작하고 운영하기 위해서 사람이 투입되고

그 사람들에게는 방사능에 대한 위험성이 있는것은 매한가지니까,

건설 및 운영을 100% 원격조작 로봇으로 하는겁니다




결과적으로 제작및 운영과정에서 아무런 인적피해 없이 안전하게 건설할 수 있으므로

오직 돈 만이 문제가 되는 상황이죠...




그러니 완성품이 경제적으로 가치만 있다면 충분히 실현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본 경제적 가치중에서...

맨처음 말씀드린대로 초고효율의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인공 물질이 개발된다면

경제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이 들었습니다.





예를들면 달뒷면에 원자로와 함께 초거대 입자가속기를 대량으로 건설하여

원자로에서 나오는 막대한 양의 에너지로 입자가속기를 마음껏 사용하면...

각종 물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게 가능해 지니까요.



그러니까 고효율의 에너지 저장용도의 물질을 개발하는데만 성공한다면,

달뒷면에서 그 물질을 생산하여 지구로 수송하여 판매하는 방식으로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예를들면 반물질 같은게 가능하겠죠.

물론 이녀석은 너무 위험하기에 안성성있는 다른 물질을 개발해야 겠지만요.

만약 그런 물질의 개발이 정 어렵다면 대량의 입자가속기로 반물질을 생산하여

모든질량이 쌍소멸되더라도 큰 피해가 없는 작은단위로 나누어

진공속에 전자기 포장한 후에 지구로 수송하고,

지구에서는 아에 반물질을 연료로 사용하는 기관을 만들면 가능하기는 하니까요

쌍소멸로 막대한 양의 에너지가 발생하므로, 열기관이던 무슨기관이던 가능하죠.

그러니 반물질보다 조금이라도 더 안정성과 경제성 있는 물질을 찾기만 한다면 가능한 것 아닐까요?

어쩌면 방사능이 절대로 나오지 않고 100% 가시광선과 열만 생성되는 핵반응을 하는 핵물질이 있을수도 있고 말이죠...





그러한 고효율의 에너지 저장용도의 물질만 개발된다면......

저 모든것이 충분히 실현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봤네요....

물론 결국 공상과학입니다만 ㅎㅎㅎ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