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예상은 하고 있었어요 ...
특성과라 예비 받아도 사람들이 빠질리는 없고..
넣은 사람도 많고..
그래도 예상이랑 직접 보는거랑은 다르긴 다르네요..
씁쓸..
다른 대학 두개 붙긴 했는데...
두번째로 가고싶은 대학은 좀 멀어서 기숙사 가고 싶은데..
아빠는 동생 돌봐야 한다고 가까운 곳으로 가라네요..
세시간 거리를 통학할수도 없고...그 대학 작년부터 가고싶었는데.. 인지도 이런거 상관 없이 과가 너무 맘에 들어서..
으 ㅜㅜ 으 짜증 으 짜증! ㅜㅜ
할아버지도 제가 가고싶은 대학으로 가라는데
아빠! ㅜㅜㅜ 한번 설득 좀 해보고..
안되면 그냥..가까운데 가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멀미 심한데 한시간정도를 지하철타야하다니.. ㅜ
이럴줄알았으면 정말 가까운 곳으로 넣을걸 그랬나봐요 ㅜㅜ
다른 대학들 2차땐 경쟁률 더 세지겠죠?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