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뭐가 잘못됬는지 하나도 모르겠는거를
억지로 하다가 기기 망가질까 무서워서 손도못대겠는데
장비들에 능숙한 선배들은 졸업하고 없고
교수님은 연구년이라 안계시고
같은랩의 외국인학생이랑 같이 고쳐보겠다고 이리저리 씨름하는데
정말 실험하나하나 쉬운게 하나 없네요 ㅎㅎ
이론적으로 그냥 말로 이건 이렇고 이래서 이렇게될걸로 예상하고, 이걸 어떻게...
이런건 말이야 쉽지 실제로 하려는건 정말 어렵네요 ㅎㅎ
나름대로 그런게 재미인것같기도하고요 ㅋ
그나저나
교수님께서 장비도 부품들 따로 구입해서 장비 하나 만들계획이신것같던데
실험하랴 부품 알아보랴
학회발표준비하랴 논문써서 제출준비하랴 GRE 버벌 라이팅 물리(GRE서브젝트) 하랴 랩뷰공부하랴
몸이 두개라도 남아나지가않겠네요
이번방학 다 이루었으면좋겠지만 뭔가 몇가지가 흐지부지될거같아 조금 두렵습니다
석사1년차의 투정이었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