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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78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doit★
추천 : 0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8/07 00:45:36
행복했고
너무나 사랑스러웠던 440일
당신을 만나서 너무나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지금은 헤어지지만 언제간 다시 친구였던 그때로 돌아가서
웃으며 얼굴보고 얘기 하고싶습니다
비록 하고싶은 말도 많고 해야할 말도 많았지만
그런 말할 기회가 생기지 않아서...
그런 말할 기회를 내가 잡지않아서...
그렇게 보냈습니다
안녕 소중한 사람아
너무나 소중했던 우리의 시간들을 부디...
부디 잊지말고 가끔씩 생각해서 웃어주세요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혹시라도 마시지 못하는 술 너무 마시지 마세요
혹시라도 내생각나도 울지말고 욕해주세요
미안해요 내 아름다운 사랑아.
내 사랑했던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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