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너무 외롭다.. 너무...
게시물ID : gomin_378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ndhk
추천 : 0
조회수 : 83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8/07 03:15:47

외로워서 잠이 안온다. 특히 오늘은 더 외로움을 느껴서 그런가... 잠이 안온다.

 

내 나이 스물셋. 내 주위에는 친한 사람이 없다.

모두 다 전에 친했던 사람들.

중고등학교 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도 연락 끊기고..

대학 내내 친하게 지내던 언니들, 친구들 중 한 두명하고만 드문드문 안부 묻는 정도..

 

 

지금 내가 해야하는 공부 핑계대는 사이에.... 마음을 터놓고 지내기엔 너무 멀어진 사람들...

외롭다, 많이..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

가끔 술 한잔 하고 싶을 때, 함께 마실 친구가,

슬프거나 힘들고 고민이 있을 때 서슴없이 전화해서 위로받을 수 있는 친구가,

그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