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폴란드에서 3살짜리 꼬마가 사라졌답니다.
마을 주민들과 지역경찰과 소방대원이 출동해서 밤새 찾았지만 찾지 못했데요.
그때 날씨가 영하 5도라 모두들 그 아이가 얼어죽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침이 되어 어디선가 아이 울음 소리가 들렸고, 그 소리를 따라 가보니 도랑에 빠져 흠뻑 젖은 꼬마를 애완견이 밤새도록 껴앉고 있더랍니다.
만일 강아지가 없었다면 꼬마는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을거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