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살고 25살에 여자에요,,
남자분이건 여자분이건 어린분만 아니면 좋겠어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족한테도 못하는 말 막해도 괜찬은 친구가,
한동안 연락 뜸해도 다시하면 예전같은 친구가,
화려한 술집 말고도 근처 놀이터에서 새우깡에 깡소주 같이마셔줄 친구가,
갑자기 뜬근없이 만나자고해서 아무말없이 펑펑울어도 아무말없이 달래줄 친구가,
각자 애인이 생기면 서스럼없이 보여주고 다같이 친해질 친구가,
어릴때부터 알던사이는 아니어도 이제부터 알아가면서 마치 옛날부터 친구인거같은 친구가,
너무 필요해요 ,,,,
세상이 너무 .... 답답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