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동네 떠돌이견이있는데 발정기인지 계속 아파트단지 내에서 짖고있어요ㅜㅜ
가끔 보긴봣지만 어제오늘 저희강아지 산책할때 항상마주치고 그강아지가 저희강아지가 좋은지 졸졸 쫓아다녓거든요
측은한 마음이 들어서 밥이랑 물을 좀 챙겨줫더니 
이 새벽시간에 밑에서 계속 짖고있네요ㅜ
아까 저녁9시쯤에도 짖는소리가나서 어?그강아지 아직도 밑에있네 설마 돌아가는길을 모르나 싶어서
저희강아지랑 나가서 처음만낫던곳으로 데려다줬는데 다시 집앞까지 따라오구
저희아버지가 그강아지 만약 손에 잡히면 집으로 데리고와서 입양될때까지 임보하자고 하셔서 잡으려고해도
사람손길을 전혀모르는 강아지인지 절대잡히지않아요ㅜㅜ
발정기인거 같아요 저희강아지만 졸졸 쫓아다니고 좋아햇던거 보면ㅜ
새벽시간에 계속 짖고잇으니 아무것도모르는 동네주민들은 놀라기도할거고 해코지할것같아서
사람이 ㅈㅓ리가!하고 놀래키면 좀 조용해질까 싶어 자초지종을 설명하려 경비아저씨께 인터폰햇더니 받지도않으시고 ㅜ아까 물챙겨주면서 경비아저씨 지나가시길래 저기물그릇 지나가던 개한테 준거니까 제가 치울게요 라고 말해서 제가 챙겨준애라는건 알거든요..
내일되서 막 책임전가할까봐 두렵기도하고ㅜㅜ
괜히 막막해져요. 엄마는 버릇드니까 나가보지말라고하고
지금 이 글을 쓰는 와중에 짖는걸멈췃네요 휴..
내일도 계속 짖게되면 어쩌죠
저희강아지 산책코스에서 가끔 만나던 강아진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