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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국민을 위한 나라가 맞는지....
게시물ID : sisa_378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간다!
추천 : 1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10 15:02:00
이런글이 고민          글 같기도 하겠지만 정책관련이기에  글을 써봅니다. 저희 아버지는 휴대폰 판매하시고 저희 어머니는 아이돌봄이를 하십니다. 오늘 저희어머니가 많이 화도 나시고 힘들어 하시네요. 이유인즉슨 하남 아이돌봄이 본사측에서 교통비 지원마저 안해주기 때문입니다. 이게 좀 징징거리는 것처럼 들릴수도 있겠지만 저희가 강동에 살고 가시는곳은 하남시입니다. 가는데만해도 차든 버스든 30-35분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일주일 평균 8시간정도 한 아이를 돌보아 주십니다. 그런데 그곳 지부에서는 하는말이 4시간씩 띄엄띄엄 일하면 모르겠는데 그것은 인정이 안된다며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제 어머니께 말하더군요. 그런거는 지원이 안된다고. 이것도 엄연히 직업입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도 기본보험 지원됩니다. 이건 안되는데다가 교통비 지원도 안해주니.... 원래 여가부가 이런데 좀 신경쓰라고 만들어진 부서아닙니까? 정말 답답합니다. 제 아버지 휴대폰매장에서도 그나마 한명있는 직원을 그만두게 해야할 상황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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